퇴행성 디스크
척추뼈와 디스크에 노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
노화가 진행되면서 허리디스크의 수분이 소실되고 디스크 본연의 탄력성을 잃어 외부의 충격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.
척추 뼈 표면에 뼈 조직이 가시처럼 덧자라 얇아진 디스크와 함께 신경을 자극하고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며 통증을 유발합니다. 대게 50대 이후의 연령에서 많이 보이지만 최근엔 30~40대에서도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.

정상 디스크

손상된 디스크
원인
잘못된 자세 및 체중 증가 등의 지속적인 척추자극과 근력약화 등으로 발생합니다.
굽히거나 들어 올리는 등 반복적인 작업,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한 지속적인 척추 자극,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력약화, 영양 불균형과 흡연, 스트레스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.
- 노화로 인해 디스크의 수분이 소실될 경우
- 양반다리, 다리꼬기와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진 경우
-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척추에 쌓인 경우
- 호르몬 및 내분비 이상이 발생할 경우
- 장기간 잘못된 자세로 척추, 근육, 인대 등을 사용한 경우
- 운동부족, 비만 등의 경우
- 만성적 육체피로가 있을 경우
- 체액이 부족할 경우
증상
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허리통증이 심해집니다.
- 일반적인 허리디스크 증상과 비슷합니다.
- 목에서 발생할 경우 어깨와 팔, 손에 통증, 저림 등이 있고 두통, 현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구부리고 앉아서 일할 때 통증이 증가하고 허리를 펼 때 더욱 힘들어집니다.
-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.
- 아침에 허리가 굳는 느낌이 나다가 조금 움직이면 나아집니다.
- 허리의 일부분 혹은 전체가 시리고 아픕니다.